인천서부서, 가정폭력 피해자 보호 배너 설치

입력 2015년08월19일 10시45분 강병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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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강병훈 기자] 인천서부경찰서(서장 안정균)는, 관내 국제성모병원 등 4개소 응급실 앞에 가정폭력 피해자의 권리와 지원을 위한 안내 배너를 설치하였다고 밝혔다.

 현재 가정폭력 112신고사건이 접수되면 현장에 출동하여 피해자에게 임시조치 내용 및 상담소 연락처가 기재된 권리고지서를 배부하고 있으다. 또한 경찰과 접촉하지 않은 피해자의 권리 보호를 위하여 관내 병원 4개소의 협조를 얻어 가정폭력 피해자 권리 및 지원 안내 문구가 기재된 배너를 설치했다.

 배너에는 실직적인 피해자 권리 보호를 위해 긴급임시조치와 임시조치, 법원에서 시행하는 피해자 보호명령, 가정보호사건 처리의 내용 및 가정폭력 피해자를 지원해주는 기관들의 연락처가 기재되어 있다.

 서부경찰서 관계자에 의하면 “앞으로도 가정폭력 피해자가 법을 몰라서 보호를 받지 못하는 사례가 발생치 않도록 지속적인 홍보와 교육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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