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간 평화시대 새출발 약속-남북합의문 공식발표

입력 2015년08월25일 02시29분 정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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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정 원기자] 25일 새벽 2시 김관진 국가안보실장과 홍영표 통일부장관은 청와대 춘추관에서 남북 공동합의문을 발표 했다.

남북 공동합의문은 남과 북이 상호 관계개선으로 서울과 평양에서 대화의 장을 만들고, 북측은 지난 군사분계선 DMZ 목함지뢰 도발과 포격에 유감을 표명, 남측은 8월 25일 낮 12시를 기점으로 대북 확성기 방송 중단, 북측의 준전시상태 해제, 남과북은 올해 추석을 계기로 이산가족 만남을 9월중 추진, 남과 북은 다양한 민간교류로 평화적 우호관계로 전향한다는 6개 항의 남북공동합의문을 발표했다.


남북공동협의문을 발표한 김관진 국가안보실장은 남북간 긴장이 고조된 시점에서 정부의 일관된 대북협상에 접경지역 주민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국민이 정부를 믿고 따라준 것에 관해 대단히 감사하다고 말하며 남북간 우호적 관계개선에 큰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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