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찰청, ‘여성안심귀갓길’범죄 예방 노력

입력 2015년08월25일 11시08분 정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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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면표시, LED 보안등 설치, 112신고 위치 안내판 부착

여성안심귀가길 설치 예상 실사도
[여성종합뉴스/정 원기자] 25일 인천경찰청(청장 윤종기)은 늦은 밤 혼자 귀가하는 여성 대상 성폭력 범죄를 예방하고 여성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인천시청 및 각 구청과 협조하여 주택가 이면도로에 지정된 ‘여성안심귀갓길’의 환경을 개선한다고 밝혔다.
 

여성안심귀갓길 시작과 끝 지점에 특수도료를 사용, ‘여성안심귀갓길’ 노면 표시를 하여 시민들이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하고, 기존의 보안등을 LED등으로 교체하거나 신규로 설치하여 골목길을 한층 밝게 하며, 위기상황에서 쉽게 신고할 수 있도록 야광으로 제작된 112신고 위치 안내판을 설치한다.
 

이번 환경 개선 대상 지역은 중구 도원동 12번지 일대, 부평구 십정동 216번지 일대 등 총 16개 지역, 약 4,3Km 구간이 며 빠르면 이달 말부터 환경 개선이 시행될 예정이다.


윤종기 인천청장은 ‘여성안심 귀갓길’ 환경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성범죄가 많이 발생되는 심야시간대에는 지역경찰 뿐 아니라 상설부대도 여성안심귀갓길 주변에 집중 배치하여 늦은 밤 주택가 이면도로를 이용하는 여성들이 안심할 수 있는 보행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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