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청소년 발명캠프 개최

입력 2015년08월26일 09시46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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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청소년 발명캠프 개최마포구,  청소년 발명캠프 개최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마포구가 미래의 발명왕을 꿈꾸는 지역의 초등학생 대상으로 8월 29일부터 1박2일간 대전 대덕연구단지 일대에서 발명특허교실-청소년 발명캠프‘호기심 in 대전'을 개최한다.


구립 마포청소년문화의집에서 주관한 이번 캠프는 과학과 이공계열에 흥미를 갖고 있는 관내 4학년~6학년 초등학생 25명이 참여하여 대전에 위치한 한국과학기술교육원(KAIST)과 국립중앙과학관 등에서 진행된다.


최근들어 휴대폰, SNS, 온라인게임 등 이공계 IT계열에 대한 사회적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캠프를 통해 청소년들이 생활과 밀접한 자연환경 속에서 과학의 재미를 발견하고 발명의 원리 및 정보를 습득하며 직접 체험해보는 시간을 갖게 된다.


캠프는 다양한 과학적 호기심을 자극하고, 탐구해보는 과정으로 구성됐다. 1일차에는 한국과학기술교육원 재학생과 함께하는 대학탐방과 자연 속에서 발견하는 과학이라는 주제로 지질박물관과 한밭수목원 내 열대식물원 방문하며, 이어 발명과 친해지는 시간으로 발명퀴즈왕 선발과 발명 키트 제작 순으로 진행된다.


2일차에는 국립중앙과학관 내 창의나래관을 견학한 후 발명교육센터로 이동해 창의발명교육을 받고 발명품을 제작해보는 시간을 갖는다. 개인 발명품 제작 후 명예 특허증도 수여된다.


청소년 발명특허교실은 마포구 민선6기 공약사업의 하나로, 이와 관련한 청소년 대상 저작권교육, 기술문화탐방, 아이디어 실천교육 등을 올해 상반기에 운영한바 있다.


10월 말에는 상암동 소재 누리꿈스퀘어 야외광장에서 발명특허 페스티벌을 개최하여 한 해동안 진행된 발명특허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첨단 과학기술 체험부스 운영 및 발명 아이디어 공모에 따른 시상도 진행할 예정이다.
 

박홍섭 구청장은“이번 캠프를 통해 지역의 청소년들이 과학적 호기심을 키우고 발명 마인드와 창의력을 키우는 소중한 경험이 될 것”이라며,“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마포의 미래를 이끌어나갈 스마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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