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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서초구는 27일(목) 오전 10시, 서초구민회관 대강당에서 전 직원이 참여하는 「외부강사초빙 청렴교육」을 실시한다.

국민권익위원회 출강강사이자 유수의 공공기관과 민간기업에서 청렴윤리교육을 펼치고 있는 박연정강사의 특강으로 실시되는 이 교육은“청렴한 조직을 만드는 프레임”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청렴은 개인의 의식과 조직의 문화가 융합해야 가능하다는 내용으로 청렴한 서초구를 만들기 위해 직원들의 의식변화와 조직의 노력을 강조할 예정이다.

민선 6기 『청렴1등 도시 구현』을 목표로 삼고 적극적인 청렴시책을 펼치고 있는 서초구는, 직원들의 의식변화를 통해 청렴의 기본바탕을 탄탄히 다지고자 다양한 청렴교육을 진행해왔다.

올 상반기 내부청렴강사를 양성하여 직원대상 교육을 3회 진행했으며, 지난달에는 공감의 힘으로 청렴의식을 높이고자“청렴연극”이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의 교육도 실시한 바 있다. 

뿐만 아니라 『전 직원 청렴교육 필수이수제』를 시행하여 직원 1인당 연간 10시간 이상의 청렴교육을 이수토록 하여 자체교육뿐만 아니라 다양하고 수준 높은 외부기관 교육을 함께 받도록 함으로써 직원들의 의식변화를 통해 청렴한 조직문화를 형성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서초구는 민선 6기 시작과 함께“청렴한 공무원이 신뢰 높은 행정을 하고 구민호감을 높인다”는 청렴캐치프레이즈 를 필두로 ▲서초형 청렴문화운동전개 ▲외부청렴도 상시모니터링 ▲청렴도향상추진기획단 ▲공직기강 및 행동강령 점검 강화 등 다각적인 청렴 시책을 추진 중이다.

이러한 조직의 노력과 직원들의 의식변화가 앞으로 서초구 청렴도에 어떠한 상승곡선을 그려낼지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