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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성종합뉴스] 옹진군 (군수 조윤길)은 지역 특산물과 다수확작물을 활용한 향토.전통음식 및 특색음식발굴과 관광상품 브랜드 개발을 위해 마련한『제4회 옹진 맛 자랑 요리경진대회』에 관내업소 16개소와 28개점이 출품 열띤경연이 벌어졌다.  

  이번 요리경진대회 심사는 식품, 영양, 요리 등 관련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5개분야로 평가하여 대상 1팀, 최우수상 2팀, 우수상 3팀을 선발하고    전통음식문화연구원(원장 진영환)의 옹진군 다수확 작물을 활용한 향토음식 개발품 47종을 전시하고 대표메뉴 시식회도 함께 진행하여 옹진군 다수확 작물의 우수성 홍보와 향토관광음식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표준 레시피를 보급할 계획이며, 부대행사로 농수산물 직거래 장터 개설과 연계한 식품제조가공업소 생산품 등 전시판매, 음식문화개선 캠페인, 좋은식단홍보, 식중독 예방을 위한 손씻기 체험행사도 병행되었다.

군 관계자는 우리군을 가장 잘 알릴 수 있는 특색있는 음식을 발굴.개발하여 육성 발전시키코자 매년 식품위생업소 조리교육 및 향토음식 요리경진대회를 개최하는 등 “향토음식 브랜드 개발에 최선을 다해 나갈 것” 이라고 밝혔다.
또 앞으로 다문화가정초청 요리경영대회및 옹진 특작물을 이용한 경영대회등을 계획해 나갈것이라고 한다.

서구 방선배 조리연구소 (대표 방선배)는 대체적으로 좋은 대회라며 이제 음식도 테마적 시대라며 옹진군의 관광과 지역특색을 감미한 테마적 식단이 절실하다며  많은 사람들이 공감할수 있는 음식 개발이 아쉽다고 말하고  음식의 효능은 그음식을 먹는 사람들의 최고의 관심사라며  이번 대회에 그작품과 효능을  표기함으로 더 많은 관심을 이끌어 내지못한점이 아쉽다고 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