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원, 긴급출동 구조체계 구축․운영 실태 감사

입력 2015년08월27일 14시47분 백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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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성종합뉴스/ 백수현기자]  감사원은 오원춘 살인사건 등을 계기로 국가각 위기에 처한 국민에게 적시에 도움을 줄수있는지여부를 점검하기위해  지난 4월15일부터  5월15일 까지  국민안전처(시'도소방본부포함)경찰청 복지부. 방통위 등 을 감사했다.

감사원에 따르면 경찰청에서'14년 콜백(call-back) 서비스 제도)를 구축했으나 신고접수 중 끊긴  전화의 8%에만 회신하고 있으며 콜백기준은 마련하지 않아 지방청별 콜백 실적(제주청56.3%-인천청 2.1%)도 제각각으로 나타났다.

안전처에서 '13년 비응급환자 등에 대한 이송을 저감하는 방안을 마련하도록 지시하였으나 각 시ㆍ도 소방본부는 저감대책을 마련하지 않은 채 민원발생이 우려된다는 등의 이유로 비응급ㆍ상습 환자도 관행에 따라 이송했다.

또한  안전처 등에서 '11~'15년 어선 40,260척에 무상으로 보급한 V-PASS 중 2.946대(7.3%)가 고장 분실되는 등 사후관리를 제대로 하지않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안전처장관ㆍ경찰청장 등에게 112 긴급신고자에 대한 정밀측위 성공률을 높이는 방안을 마련하도록 통보하는등 총 19건의 감사결과를 시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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