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릴레이 북콘서트’ 개최

입력 2015년08월28일 12시49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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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릴레이 북콘서트’ 개최양천구 ‘릴레이 북콘서트’ 개최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양천구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4일(금), 12일(토) 양일 간 ‘릴레이 북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북 콘서트는 교육을 주제로 유명 저자를 릴레이로 초청, 다양한 시각으로 교육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을 갖게 한다. 더불어 책으로만 접하던 저자와의 만남을 통해 관객과 소통의 즐거움을 선사한다. 


9월 4일 오후 7시 30분 릴레이 북 콘서트의 첫 문을 여는 이범은 한 때 스타강사지만 지금은 교육평론가로 활동 중이다. 굿바이 사교육을 외치며〈우리교육 100문100답〉〈굿바이 사교육〉등의 저서에서 공교육의 미래와 교육 트렌드를 읽어내 많은 사람들의 지지를 얻고 있다. 이날 ‘이범이 말하는 우리 교육의 최신 트렌드’를 주제로 요즘 현장에서 일어나고 있는 교육의 변화에 대해 통찰력 있는 강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12일 오후 3시에는 ‘공부의 신’ 이라는 닉네임이 더 익숙한 저자, 강성태가 ‘1%만 아는 학습전략’을 주제로 강연을 한다. 신간 저서 〈미쳐야 공부다〉에 실린 ‘몰입을 통한 진정한 공부의 즐거움을 깨닫는 학습법’ 등 필요한 학습전략을 소개한다. 또한 공신닷컴의 설립자로서 꿈을 이룰 수 있었던 소셜벤처 도전기를 말한다. 청소년들에게는 꿈을 키우는 동기부여의 시간을, 청년들에게는 열정을 불태우는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한다.


‘릴레이 북 콘서트’는 해누리타운 해누리홀에서 개최되며, 무료로 참여가 가능하다.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지난해에는 철학, 올해는 교육으로 매년 다양한 주제로 북 콘서트를 개최하고 있으며, 10월에는 북 페스티벌 등 다양한 행사를 계획 중에 있다”며 “이 가을, 주민들이 책 속에 흠뻑 빠져 행복을 만끽했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독서문화 행사를 비롯한 알찬 도서관 프로그램까지 ‘책 읽는 양천’을 만들기 위해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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