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거주불명등록 어르신 실태조사 실시

입력 2015년08월31일 10시30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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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구로구가 10월 31일까지 거주불명등록 어르신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기초연금 혜택이 가장 절실한 취약계층인 거주불명등록 어르신들에게 기초연금과 각종 사회복지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진행된다.


조사대상은 관내 만 65세 이상 거주불명등록 어르신으로 총 877명이다.


구로구는 거주불명등록자에 대한 기초연금 수급여부, 연락처, 거주지 등을 확인해 조사 대상자를 선정하고 국민연금관리공단 구로금천지사와 함께 현장방문 조사를 실시한다.


구는 조사와 병행해 무료급식소, 쉼터 등 어르신이 집단으로 모이는 장소나 지역 행사 등을 방문해 기초연금에 대한 홍보도 펼친다.


구로구 관계자는 “신분 노출을 기피하는 어르신들을 위해 신청자가 원하는 시간대에 원하는 장소로 직접 찾아가는 현장 상담 서비스도 제공한다”며 “해당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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