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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관광 ODA 청년인턴 2기’ 시상식이 지난 28일(금) 오후 5시 한국관광공사 서울센터에서 개최되었다.

‘라오스 돌항아리 평원개발 사업’을 제안한 가천대팀이 최우수팀으로 선정되어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스리랑카 홈스테이 사업’을 제안한 제주대팀이 우수팀으로 한국관광공사 사장상을 수상하였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지난 6월 전국 관광학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공모전을 실시하여 5개 팀, 25명의 대학생을 ‘관광 ODA 청년인턴’으로 선발, 파라과이, 우즈베키스탄, 인도네시아, 라오스, 스리랑카 등 5개국에 파견한 바 있다. 파견된 학생들은 공모전에서 제안한 ‘ODA 중점협력국 대상 관광분야 자원개발 및 활용방안’ 사업을 파견활동을 통해 구체화하여 최종 프로젝트를 제출하였고, 지난 21일 열린 성과보고회를 통해 최우수팀과 우수팀이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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