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술인복지재단, "창작준비금지원금"들고 예술현장 방문상담 실시

입력 2015년08월31일 14시26분 백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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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예술인복지재단,“8월 31일 부터‘3차 모집 시작”-

[여성종합뉴스/백수현기자]한국예술인복지재단(대표 박계배)은 예술 활동을 포기하지 않도록  '창작준비금지원' 모집을  31일부터 3차 모집한다.


만 70세 이상 예술인을 위한 <원로예술인 창작준비금지원>은 9월 1일(화)부터 9월 10일(목)까지 별도 모집하고 예술인의 편의와 신속한 지원을 위해 신청기간을 매월 정기적으로 운영할 계획이어서 예술활동에 어려운 이웃에게 새로운 희망을 주고있다
 

예술인들의 새로운 예술창작활동 준비를 위해 1인당 300만원까지 지원 <창작준비금지원(원로예술인 창작준비금지원)> 사업은 일종의 ‘예술창작활동 장려금'으로 예술창작활동에 실질적인 지원을 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대다수 예술인들의 특성상 불규칙한 수입으로 새로운 예술창작활동을 준비하는 기간에는 수입이 없는 상황에 직면하므로 <창작준비금지원> 안정된 예술창작환경을 제공하고자 300만원까지 지원하고 있다.
 
 올해 총 110억 원이 편성된 <창작준비금지원>은 지난 7월부터 2차에 걸쳐 사업신청을 받았다. 1, 2차 모집을 통해 총 1,282명의 예술인을 선정해 1인당 300만원의 창작준비금을 지원했다.


특히 한국예술인복지재단은 <창작준비금지원>신청접수 현장지원․방문상담’을 운영하고 있으며 온라인 접수창구인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www.ncas.or.kr) 사용이 예술인들에게 익숙하지 않은 점도 고려해, 상담 시 회원가입과 접수방법도 상세히 안내해 준다.


이번 ‘<창작준비금지원>신청접수 현장지원‧방문상담’에 대한 예술인들의 반응은 뜨겁다. 재단 관계자는 “예술인들이 재단 SNS를 통해 ‘적극적으로 찾아가는 서비스 정말 좋다’, ‘앞서가는 행정표본이다’ 등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면서, 지속적으로 ‘현장지원‧방문상담’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예술인의 편의성과 사업운영의 효율성을 위해서 기존 모집기간(연 3~4회)도 바꿀 예정이다. 한국예술인복지재단 박계배 대표는 “도움이 절실한 예술인들에게 보다 빠른 지원을 해드리기 위해서 <창작준비금지원> 신청접수기간을 매월 단위로 변경해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박 대표는 “앞으로 지역 예술인들이 재단의 ‘예술인 복지사업’에 더 많이 참여하실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의지를 밝혔다.


사업 참여를 원하는 예술인은 한국예술인복지재단 홈페이지(www.kawf.kr)와 대표번호 02-3668-0200으로 문의하면 친절히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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