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 월미지구 지적재조사 주민설명회 개최

입력 2015년09월01일 20시45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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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1일 인천 중구(청장 김홍섭)는 지난 8월 31일 인천서부공원사업소 월미문화관에서 지적재조사 사업을 실시하기 위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천 중구는 월미도 지역을 사업지구로 선정하여 토지소유자 2/3이상의 동의를 얻어 인천시에 사업지구 지정을 신청할 예정이며, 사업지구로 지정·고시된 이후에는 재조사 측량 대행자를 선정하여 일필지 조사 및 재조사 측량을 시행하고 측량성과 검사를 실시하게 된다고 밝혔다.
 

 재조사 결과에 따라 경계가 변경된 경우에는 토지소유자와 협의하거나 지적재조사위원회의 결정에 따라 공시지가 또는 감정평가에 의해 늘어난 면적만큼은 조정금을 징수하고 줄어든 면적만큼은 조정금을 지급한다는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주민설명회에 참석한 다수의 토지소유자들이 이번 지적재조사 사업을 지지하며 동의서를 제출하였으며, 향후 토지에 대한 민원 발생 및 지적측량에 대한 불신이 일소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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