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 대야2구 해상낚시터 시설 확충

입력 2015년09월02일 10시49분 김완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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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김완규기자] 2일 완도군(군수 신우철)은  해상낚시터(유어장)를 이용하는 낚시객들의 안전 및 편의시설 확충을 위한 대대적인 정비공사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정비대상 낚시터는 지난 2011년 조성된 완도읍 대야2구 마을 해상 낚시터(유어장) 4개소로 매년 이용객들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군은 구명장비, 화장실, 그늘막 등을 정비하고, 낚시터내 소화기 비치, 구명동의, 구명부환 등 구명장비 104개를 비치하여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며, 낚시터 관리자 안전교육도 실시하였다.

최봉구 농촌개발담당은 “이달 초 정비공사를 착공하여 다음 달까지 마무리 할 방침이며, 앞으로 안전하고 쾌적한 낚시터 관리를 위해 정기점검 및 특별점검을 수시로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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