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영양만점 간식 만들기 진행

입력 2015년09월03일 10시09분 이경문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성동구 영양만점 간식 만들기 진행성동구 영양만점 간식 만들기 진행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성동구 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는 오는 5일(토) 모두가족품앗이 8가족 30명을 대상으로 ‘영양만점 간식 만들기’ 교육을 진행한다.


『함께하는 기쁨, 나누는 행복 ‘모두가족품앗이’』는 양육친화적인 지역사회 네트워크 활성화를 통해 성동구만의 차별화된 돌봄지원체계를 구축 및 강화하기 위해 2009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성동구에서 아이를 키우는 엄마들이 자발적으로 뭉쳐 육아, 자기계발, 학습 등 다양한 형태의 품앗이 활동을 하고 있으며 이번에는 요리라는 매개체를 통해 가족 간 친밀감을 형성하고 이웃 간 소통으로 지역 내 돌봄 기능을 강화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영양만점 간식 만들기’ 프로그램은 온가족이 함께 간식을 만들어보는 시간을 통해 자녀에게는 식자재를 보고 느끼고 맛볼 수 있는 오감체험을, 부모에게는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간식 레시피와 자녀의 성장에 필요한 영양소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품앗이 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권혜정(성수동)씨는 “그동안 품앗이 활동을 하면서 이웃들과 함께 품을 나누고 아이 양육에 대한 정보를 배울 수 있어서 좋았다. 이번 간식 만들기 프로그램도 가족, 이웃과 함께 즐거운 소통의 시간이 될 것 같아서 신청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성동구는 지역 주민들의 자발적인 품앗이 활동을 적극 지원해 가족과 이웃 간 돌봄 기능을 강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가족 친화적인 지역사회 환경을 조성하고 돌봄 나눔을 확산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 할 것”이라고 밝혔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독자기고

손준혁
민일녀
백수현
조용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