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SKT, 전력 및 ICT 사업협력을 위한 양해각서 체결

입력 2015년09월03일 18시14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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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SKT, 전력 및 ICT 사업협력을 위한 양해각서 체결한전-SKT, 전력 및 ICT 사업협력을 위한 양해각서 체결

좌측부터 이형희 SKT MNO총괄 조환익 한전사장 장동현 SKT 대표이사사장 현상권 한전 기획본부장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한국전력과 SK텔레콤은 3일 오전 11시 서울 SK텔레콤 본사에서 전력·에너지 및 ICT 분야 사업협력을 위한 MOU(양해각서)를 체결하였다.


전력·에너지와 ICT 분야에서 국내 최고 수준의 사업역량과 기술을 보유한 양사는 금번 MOU 체결을 통해 양사의 강점을 적극 활용하여 국내 전력·에너지 및 ICT 산업 생태계를 활성화하고, 사물 인터넷‧빅데이터 기반의 창조경제형 융복합 기술과 사업 개발 등에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양사는 중소기업 동반성장 및 지역사회 상생을 위한 ‘빛가람 에너지밸리’ 조성 협력 차세대 인프라 구축을 통한 스마트그리드 확산 추진  사물인터넷 및 빅데이터 기반의 창조경제형 신사업의 공동 개발 전력과 ICT 융합 기술 및 역량을 기반으로 해외시장 동반 진출 등 4개 분야를 협력과제로 선정하여 추진하기로 했다.


양사는 이번 협력을 통해 중소기업 지원을 통한 창조경제 실현을 구체화하고, 전력과 ICT 융합을 통한 스마트그리드 확산 가속화 및 신성장동력 확보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음. 이번 양해각서의 세부사항 추진을 위해 양사는 실무 전문가가 참여하는 협의체를 운영하여 협력사업의 실행력을 높일 예정이다.
 

이날 조환익 한전 사장은 “양사는 국내 전력·에너지 및 통신 분야에서 최고의 기술과 역량을 보유한 기업으로, 산업간 융복합을 통한 새로운 창조경제 신사업 모델 개발로 국가 신성장동력을 창출하고, 경쟁력 우위를 바탕으로 에너지·ICT 신산업 분야 해외 진출을 확대하는 등 최고의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장동현 SK텔레콤 대표이사 사장은 “금번 협력을 통해 ‘대전‧세종 창조경제혁신센터’와 ‘빛가람 에너지밸리’가 협력하여 중소기업과의 상생 모델을 창출함으로써 창조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세계 수준의 한전의 전력기술과 SK텔레콤의 ICT 기술이 결합되어 국가 차원의 에너지 공급과 소비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게 되어 큰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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