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가을철 다중이용음식점 위생점검

입력 2015년09월04일 10시38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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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강동구가 가을 행사시즌을 대비하여 가족단위 이용객이 증가하는 예식장·장례식장 식당, 대형 뷔페음식점 등에 대하여 9일부터 위생 및 원산지 점검에 나선다.


일교차가 크고 선선해지는 날씨에는 음식을 실온에 보관하기 시작하는 가을철에는 식중독 사고가 여름철 못지않게 빈발하기 때문에, 식중독에 취약한 어린이와 노약자 이용 음식점인 ‘키즈카페’와 ‘콜라텍 인근 식당’에 대한 위생점검도 함께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점검에서는 음식점 영업자가 지켜야 하는 기초 위생관리수칙 외에도, 원산지 표시제 정착을 위하여 원산지 허위·혼동표시 및 표시방법 위반여부를 집중점검하고, 영업장 면적 150㎡이상 음식점에서 업소 외부에 가격표를 게시하여 소비자가 외부에서 가격을 확인할 수 있게 하는 지에 대하여도 확인한다.


또한, 점검과 함께 「식중독 예방요령」과 「원산지표시제 안내」 홍보물을 배부하여 관련 교육도 병행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가을철 식중독 사고 예방을 위하여 주민 다중이용 음식점 특히 취약계층 이용 음식점에 대한 위생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식품안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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