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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구로구가 2015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11월 8일까지 실시한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주민들의 생활습관, 의료이용 등을 조사해 지역단위의 보건통계를 생산하고, 실정에 맞는 보건사업을 수립하기 위해 실시된다.

조사 내용은 흡연, 음주, 신체활동의 주민의 건강행태, 건강검진 및 예방접종 횟수 등이다.

대상은 관내 19세 이상 성인 900명이다. 질병관리본부가 주민등록자료를 이용해 사전에 대상자를 선정했다.

이번 조사는 전문 조사원이 대상자를 직접 방문해 전자조사표를 이용한 일대일 면접 방식으로 진행된다.

구로구 관계자는 “조사 때 활용된 개인정보는 조사 완료 후 완전 폐기한다”며 “조사원 방문 시 적극 협조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