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제세 의원,지난해 고소득 전문직 270명 '소득 32.9% 탈루'

입력 2015년09월06일 12시08분 백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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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0명이 누락한 소득은 총 2천 6백억 원으로, 1인당 평균 9억 7천만 원 수준

[여성종합뉴스]  6일 국세청이 국회 기획재정위 소속 오제세 의원에게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를 보면 지난해 의사와 변호사, 세무사와 회계사 등 세무조사를 받은 고소득 전문직 자영업자들의 경우 전체 소득에서 탈루액이 차지하는 비중이 32.9%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세무조사를 받은 270명이 누락한 소득은 총 2천 6백억 원으로, 1인당 평균 9억 7천만 원 수준이다.


국세청은 이들을 상대로 1인당 평균 4억 6천만 원, 총 천 2백억 원의 세금을 부과했고 소득 탈루의 유형은 현금영수증 없이 현금으로 결제하도록 유도하는 방법이 대표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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