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 '추자도 어선 실종자 수색.구조에 최선 다하라' 당부

입력 2015년09월06일 12시30분 김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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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6일 박근혜 대통령은 제주 추자도 인근에서 발생한 낚시어선 돌고래호 전복 사고와 관련해 "실종자들의 수색과 구조에 최선을 다하라"고 박인용 국민안전처 장관에게 지시했다.


이날 오전 8시40분경 전복 선박 발견과 생존자 구조에 대한 상황을 전화로 보고받고 이같이 지시했다고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또 "국민과 실종자 가족, 사고 관계자들에게 실종자 수색 상황 등 이번 사고와 관련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라"고 당부했다.


박 대통령은 전날 오후 10시50분경부터 돌고래호의 통신 두절 상태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고 민 대변인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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