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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10일 마천터널서 자동차 무료점검

입력 2015년09월08일 07시33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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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10일 마천터널서 자동차 무료점검송파구, 10일 마천터널서 자동차 무료점검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송파구는 오는 10일(목)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마천동 마천터널(거마로~감일남로 간)에서 추석연휴를 맞아 귀성차량 무료점검 및 정비 상담을 실시한다.


명절 귀성·귀경길은 장거리운행이 많고 교통정체가 심해 안전을 위한 차량점검이 필수적이다. 이에 송파구는 주민들의 안전한 고향방문을 위해 서울특별시 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송파구지회와 협력해 무료 차량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


점검은 ▲엔진이상 여부 및 각종 오일류 점검·보충, ▲차량 전구, 워셔액, 냉각수 점검·보충, ▲배터리, 브레이크패드 마모상태 및 타이어 공기압 점검 등이고, 상태에 따라 세부적인 정비 상담도 한다.


송파구는 이러한 자동차 무료점검을 2003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해가 갈수록 주민들의 관심과 호응이 높아져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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