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유철, 금호타이어 등 대기업 노조의 잇단 파업 '무분별한 쟁의 행위를 자제해 달라고 촉구'

입력 2015년09월08일 20시33분 박재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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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조의 무리한 파업은 경영 악화, 국민 경제 위축, 일자리 감소 등 다양한 나비 효과를 불러오는 것으로, 황금알을 낳는 거위의 배를 가르는 행위

[여성종합뉴스]8일 새누리당 원유철 원내대표는 금호타이어 등 대기업 노조의 잇단 파업과 관련해 벼랑 끝에 놓인 경제 상황을 고려해 무분별한 쟁의 행위를 자제해 달라고 촉구했다.


원 원내대표는 정기국회 대책회의에서 노조의 무리한 파업은 경영 악화, 국민 경제 위축, 일자리 감소 등 다양한 나비 효과를 불러오는 것으로, 황금알을 낳는 거위의 배를 가르는 행위라고 말했다.


특히 최악의 경영 위기를 겪는 조선, 자동차 노조가 동시다발로 파업 수순으로 가서 큰 걱정이라며 회사의 위기를 강 건너 불 보듯 하면서 빚을 내서라도 요구를 들어 달라는 이기적인 모습만 보여 안타깝다고 비판했다.


원유철 원내대표는 우리 경제는 유기적으로 연계돼 있어서 한 기업의 생산 중단이 협력업체의 부도와 지역 경제 붕괴로 이어질 수 있다며 기업의 해외 이전이 활발한 상황에서 국내 여건 악화는 이를 부추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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