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송림도서관, 영‧유아 대상 북스타트 운영

입력 2015년09월09일 11시28분 강병훈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

[여성종합뉴스/강병훈 기자] 9일 인천 동구(구청장 이흥수) 송림도서관은‘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라는 취지 아래, 영·유아 시기부터 올바른 독서습관을 키우기 위한 북스타트(Book Start)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아이가 출생하면서부터 책과 친숙해질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주고 부모에게는 책으로 자녀를 키우는 방법을 알려주는 사회적인 육아지원 사업으로 마련돼 지난 4월 9일부터 운영됐으며, 36개월 이하 영·유아와 부모를 대상으로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송림도서관 4층 다목적실에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실버도우미와 함께하는 동화구연 및 오감발달 책놀이, 전문강사의 다양한 특강, 베이비 마사지, 부모교육 등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됐으며, 부모가 건강보험증 또는 주민등록등본을 지참하면 선착순으로 책가방, 그림책, 가이드북이 들어있는 책 꾸러미도 받을 수 있다.
 

 한편 도서관 관계자는 “북스타트 사업을 통해 아기와 부모가 긍정적인 관계를 형성함은 물론, 아이들이 어릴 때부터 독서와 친해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영·유아를 키우는 부모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독자기고

민일녀
백수현
조용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