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폐현수막 활용한 '선풍기 덮개로 제작' 친환경 실천

입력 2015년09월14일 16시25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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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현수막을 다양하게 재활용해 현수막 폐기비용을 절감하고 친환경 행정 실천에 힘쓰겠다.”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송파구는 가을이 다가옴에 따라 폐현수막을 선풍기 덮개로 제작해 오는 15일(화) 구청 전 부서 및 주민센터에 지급한다고 밝혔다.


이는 ‘친환경 녹색나눔 현수막 재활용사업’의 일환으로, 보다 효율적으로 물품을 관리하고 선풍기 덮개를 따로 구매할 비용을 절약하게 됐다. 선풍기 덮개는 통기성이 좋고 먼지가 쌓이는 것을 막아 선풍기 손상을 방지해준다.


송파구는 작년 12월 물품보관소에 폐현수막 재활용 작업장을 설치한 이후 공공근로 인력을 채용해 줄넘기, 야광로프, 꽃바구니 등을 만들며 각종 재활용 사업을 펼치고 있다.


구 관계자는 “폐현수막을 다양하게 재활용해 현수막 폐기비용을 절감하고 친환경 행정 실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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