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사이버과학축제, 6만여 관객 찾아

입력 2015년09월14일 21시34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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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사이버과학축제, 6만여 관객 찾아안양사이버과학축제, 6만여 관객 찾아

[여성종합뉴스]안양시가 주최한 금번 제14회 안양사이버과학축제는‘행복한 디지털 세상, 신나는 디지털 축제’를 표어로 12일과13일 이틀 동안 안양체육관에서 열려, 지난 해 보다 한층 업그레이드 된 프로그램으로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기에 충분했다.
 

12일 진행된 개회식을 시작으로 로봇격투, 배틀로봇축구 등 학생 지능형 로봇대회, 가족 e스포츠대회가 많은 참가자 및 관중들의 뜨거운 열기로 가득했다.
 

특히, 로봇의 동작원리를 익히는 로봇체험교실의 경우 부모와 자녀가 머리를 맞대 몰입하는가 하면 가상현실체험관 역시 행사장을 찾은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승마·자동차·비행 시뮬레이션, 신개념 모래놀이터, 클라이밍 등 실감나게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은 아이와 청소년은 물론 어른들에게까지 인기를 독차지 했다.
 

3D프린팅체험관에서는 또 직접 3D 모델링을 해볼 수 있었는데 3D출력물로 작은 소품을 만들어 보는 프로그램은 아이들에게 인기 만점이었다고 행사장을 찾았던 시민들이 전했다.
 

또한, 비콘 활용 스마트스탬프 앱 이벤트, 종이예술체험교실, 다문화체험교실, 블록체험교실, 보드게임체험 등 유익하고 재미있는 프로그램들도 다수 진행됐다.
 

시의 한 관계자는“안양사이버과학축제는 최신 정보기술을 직접 느껴보는 체험학습의 장이며, 관내 학교 학생들이 직접 체험부스를 운영하는데 큰 의미가 있는 행사다”며, “내년에도 더욱 발전된 모습으로 시민들을 맞이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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