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일여중, '행복 짱! 학급의 날' 운영

입력 2015년09월16일 08시52분 전은술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여성종합뉴스/전은술시민기자]16일 인천 부일여자중학교(교장 김태숙)는 학생들의 민주시민정신 함양을 위한 학생 자치활동  행복 짱! 학급의 날 운영”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기존의 학급회의 문화에서 벗어나 학생 스스로 규칙을 정하고 실천하면서 학생들의 자립심을 키우는데 노력하고 있다.
 

매달 1회 학급자치 활동을 운영하면서 학생들 스스로 학급의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도록 하고,학급에서 진행되는 프로그램은 반마다 차이가 있지만 2학년 1반은 비만클리닉, 학력향상을 위한 삼겹살 노트, 영어동사 100개 만들기, 청렴 독서, 일주일 동안 친구를 도와주는 마니또, 학교 텃밭에서 야채 키우기 등을 전개하였다. 이런 활동을 통해 교사와 학생, 학생 상호 간에 신뢰가 형성되고 유대를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다.
 

구교정 교무부장은 “반복되는 학교생활에서 탈피하여 가끔은 즐겁고 신나는 일이 있어야 한다는 생각에서 학급 자치의 날을 추진했다" 며 "이 행사를 위해 교사와 학생, 학생과 학생이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충분히 가져 행복이 충전되는 기회가 되었다" 라고 밝혔다.
 

부일여자중학교는 민주시민교육을 위한 “행복 짱! 학급의 날 운영”꾸준하고 지속적으로 더욱더 활성화할 계획이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독자기고

민일녀
백수현
조용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