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영수 인천남부서장, 학내-왕따 및 방황 근절 강조

입력 2015년09월16일 12시37분 정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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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부署-교육지원청 협력 캠페인 및 이동상담소 운영

안영수 인천남부서장, 학내-왕따 및 방황 근절 강조안영수 인천남부서장, 학내-왕따 및 방황 근절 강조

교육지원청 협력 캠페인 및 이동상담소 운영
[여성종합뉴스/정 원기자] 지난 14일 인천남부경찰서(서장 안영수)는 인천 남부교육지원청, WEE센터(청소년상담센터)와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학업중단 숙려기간 내에 있는 학생들을 학교로 복귀시켜 건전한 육성에 도움을 주고 학교 내에서 따돌림 등 학교폭력을 예방하고자 기획되었으며, ‘학교 하면 생각나는 단어 적기’, ‘학교에 바라는 점’, ‘학교폭력 골든벨 문제풀이’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캠페인에 참여한 선인중학생 김모양(15세)은 “경찰아저씨와 함께 한 캠페인에서 친구들에게 문제를 내고 대화해보니, 학교에 중요성을 다시 생각할 수 있었다. 앞으로 어려운 친구들을 상담하며 그 친구들이 학교를 떠나지 않도록 도와주고 싶다.”고 말했다.
 

이에 안영수 인천남부경찰서장은 “학교폭력,과 가정 내 문제 등의 이유로 학교를 등지는 친구들이 주변에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학생들이 학교를 떠나 방황하지 않고 건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학교전담경찰관을 중심으로 학업중단 위기학생들을 찾아서 학교로 돌아 갈수 있도록 선도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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