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2015.추석맞이 영암사랑상품권 판촉행사

입력 2015년09월17일 14시14분 김완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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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김완규기자] 16일 영암군(군수 전동평)은 현대삼호중공업을 직접 방문,「2015년 추석맞이 영암사랑상품권 판촉행사」를 개최하여 3억 1천여만원의 판매실적을 올렸다.


이번 행사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발행한 영암사랑상품권의 유통을 활성화하기 위해 영암군과 삼호중공업의 의기투합으로 이뤄진 행사다. 
 
이날 행사에는 삼호중공업 35개부서와 91개 협력업체 직원 1,552명이 참여하여 성황을 이뤘다. 삼호중공업은 지역 대표기업으로 다양한 사회 공헌활동뿐만 아니라 영암사랑상품권 구매에도 적극 참여하는 등 영암군 대표 기업으로서 영암에 봉사하는 착한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07년 지역상권 회복과 지역자금 외부유출 억제를 위하여 발행된 영암사랑상품권은 지금까지 발행한 91억원 중 95%인 86억 1천만원이 판매되어 2016년 2월중 추가발행을 예정하고 있을 만큼 활성화 되고 있다.


영암사랑상품권은 농협중앙회 영암군지부를 비롯한 읍·면 회원농협과 일부 축협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상품권을 소비할 수 있는 지정 가맹점수는 658개소로 매년 증가하는 추세에 있어 군민 누구나 상품권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또, 영암군은「영암사랑상품권 3% 할인 판매제」를 시행하고, 군 산하 공무원들의 일·숙직비와 시상품을 영암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하는 등 상품권 유통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군 관계자는 “지속적인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 소득증대를 위해 관내 기업, 기관·사회단체,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이 필요하다”며 상품권 애용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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