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육아종합지원센터,‘세살마을 조부모 교육’실시

입력 2015년09월20일 08시14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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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금천구는 취학전 손자녀를 돌보는 조부모를 위한 ‘세살마을 조부모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


교육은 오는 10월 14일(수)부터 28일(수)까지 3주간 매주 수요일 금천구청 평생학습관에서 실시한다.


취학전 손자녀를 돌보는 조부모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다.


금천구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는 지난 14일(월)부터 선착순 40명을 정원으로 방문, 전화,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을 받고 있다.


교육프로그램은 ‘나의 삶, 나의 건강’, ‘나의 사랑, 우리 아이’, ‘행복한 우리집’ 등으로 구성했으며, 2회 이상 참석 시 수료증을 발급한다.


‘세살마을 조부모교육’은 서울시와 가천대·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삼성생명 주최로 조부모의 긍정적인 역할 수행과 양육에 대한 자신감을 증진시키고 조부모와 부모, 손자녀 세대 간 의사소통을 활성화 하고자 계획됐다.


이번 교육을 주관하는 금천구육아종합지원센터 배진희 센터장은 “세 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는 속담처럼 태어나서 세 살까지 양육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한다”며 “온 마을 주민이 함께 아이를 키웠던 전래의 마을공동체와 같이 엄마 혼자가 아닌 아빠, 조부모, 나아가 사회구성원이 함께 아이를 돌보자는 교육의 취지에 맞게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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