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이재오의원 "공정과 신뢰"쓴소리

입력 2012년03월06일 16시06분 박재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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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하다면 본인에게만 보여주고 설명이 필요하다"

새누리당, 이재오의원 "공정과 신뢰"쓴소리새누리당, 이재오의원

펌>트위터
[여성종합뉴스]6일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 체제 이후 침묵을 유지하던 새누리당 이재오 의원은이 트위터에  4.11 총선 공천의 '25% 현역 컷오프' 자료 공개를 촉구하고 나섰다.

이재오 의원은 현재 공천발표 결과 친이계 의원들이 무더기 탈락하거나 탈락위기에 처한 상황에 이날 오전 트위터를 통해 "컷 오프 자료는 당사자에게 공개하는 것이 옳다"면서 "밀실자료가 반대자들에게 정치적 살인병기가 되어서는 안된다"고  적었다.

새누리당의 공천위가 진수희, 권택기, 이군현 의원 등 이재오 측근 인사들의 공천을 유보하거나 탈가시킨 것에 대한 반발로  진 의원은 기자회견에서 "전통적인 강세지역이나 거점확보지역도 아니고 전략지역으로 선정될 이유가 뭐냐", "제가 컷오프되지 않았는데 그 대상인 것처럼 (언론)보도가 됐는데 명단을 공개하라"고 촉구했었다.

또 권택기(광진 갑)의원은 아예 경선 기회조차 없이 공천에서 배제됐고 원내수석부대표를 지낸 이군현 의원(경남 통영·고성)은 경선을 치러야 하는 형편이라 공천 티켓 확보가 확실하지 않는 상황으로 '컷오프 공개'  촉구는  본격화된 공천 후폭풍을 예상하는 시발점이라는 지적이어서 관심이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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