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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홍성찬 기자 ] 지난4일 한국전통 연마을 권익제 연연구가는 중구청 앞마당 주차장에서 140여개의 줄연을 날렸다.

이날 중구 도보관광코스를 돌던 여행객들은  도심속의 연날리는 모습을 촬영하며 신기해 하는등 많은 관심을 끌고 연줄을 잡는등 우리 '전통 생활 놀이문화'에 감탄을 하는 모습이었다. 

관광객 A모(40대) 씨등 일행은 한참 연을 함께 날리며 빌딩 속에서도 어떻게 연이 날을수 있는지 궁금해하며 하늘높이 날으는 연에 감탄을 했다.

권익제 연연구가는 생활속 우리문화가  사람들의 정서와 꿈을 주는 문화라고 말하고 중구 구도심속 연날리기는 행위 예술로 시민들에게 보여주고 싶었다며 꿈과 희망을 실은 연날리기는 도심속의 볼거리를 위한 행사라고 말한다.

주민 고씨(52세) 는 요즘  외국연들을 많이 볼수 있는데 이곳에 와서 한국 전통연을 보니 가슴이 벅차다면서 높이 나는연처럼 국민들의 삶이 좋아지고  희망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