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독일연방정부 교육연구부 관계자 송도국제도시 시찰

입력 2015년09월24일 10시41분 정 원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IFEZ u-City 구축사업 공동 모색
[여성종합뉴스/정 원기자] 24일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한국을 방문한 독일 연구혁신전문가위원회(위원장 디트마르 하르호프 교수) 위원 및 연방정부 교육연구부 관계자들이 지난 23일 송도국제도시를 시찰했다고 밝혔다.


독일 연구혁신전문가위원회는 독일을 혁신하기 위해 세계의 우수정책에 대한 장단점을 분석하고 연구혁신 정책을 제안하는 기구다.


이번 방문은 IT 등을 중심으로 하는 한국의 첨단산업에 대한 연구혁신 기술생산성 관련 자문을 구하고 현장을 시찰하기 위해 이뤄졌다.
  

이들은 지난 22일 방문했던 아시아개발은행 이사진들과 같이 u-city사업모델에 대한 설명을 듣고 여러 가지 다양한 사업에 대한 많은 질문을 통해 IFEZ 개발모델에 대한 각별한 관심을 나타냈다.


주한 독일대사관 관계자는 “이번 한국 방문일정 중 송도국제도시 방문은 혁신도시이자 정보화사업 우수도시인 인천 송도를 이들에게 반드시 알려야 한다고 생각해 대사관에서 추진한 것”이라며, “한국이 아닌 또 다른 꿈의 도시에 온 듯 독일의 관계자 모두가 놀라움을 금하지 못했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독일 정부가 제조업 등 공업도시로 유명한 노르트라인 베스트팔렌주를 중심으로 산업의 변화를 꾀하고 있는 점을 주목해야 할 것”이라며, “인천시는 이들의 방문을 계기로 새로운 창조경제와 관련한 공동사업을 모색하고 도시외교를 활성화하도록 노력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독자기고

민일녀
백수현
조용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