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승복 인하대 교수, 미국기계학회 2015년 최우수 연구자상 수상

입력 2015년09월30일 13시05분 정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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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응구조물 및 재료시스템분야 한국·중국·일본인 학자 중 최초 수상

최승복 인하대 교수, 2015 ASME Adaptive Structures and Material Systems Award)’을 수상
[여성종합뉴스/정 원기자] 30일 인하대(총장·최순자) 최승복(60․기계공학과) 교수가 미국기계학회(ASME)에서 수여하는 ‘2015년 적응구조물 및 재료시스템분야 최우수 연구자상 ’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본 상은 스마트재료 및 지능시스템 연구 분야의 탁월한 연구업적, 국제학술대회 조직위원 및 교육프로그램의 활발한 참여활동, 그리고 관련 유명 저널의 적극적인 편집위원 활동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미국기계학회에서 매년 1명씩 선정하여 시상하고 있다.
 

2015년 수상자 선정과정에서는 12명의 후보가 추천되었으며, 공정한 업적자료 심사 및 선정위원회의 비밀투표를 통해 최승복 인하대 교수가 최종 선정되었다. 이번 수상은 한국·중국·일본 학자로서는 최초 수상이다.
 

최승복 교수는 그동안 스마트재료 시스템제어 분야에서 400여편이 넘는 SCI 국제논문을 게재하였고, 18권의 책을 영문으로 저술 및 편집 하였으며 지난 25년간 30건이 넘는 국제학술대회의 의장, 프로그램 및 조직위원으로 활동해 오고 있다. 또한, 관련분야 저명 국제학술지 15종의 편집위원장, 부편집인 그리고 편집위원으로 활발하게 참여하는 등 그동안 스마트재료 및 지능시스템 연구 분야의 탁월한 학문 업적을 인정받아 2015년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이로써 최승복 교수는 10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지고 있는 영국기계학회의 2003년 최우수 논문상과 미국기계학회의 2015년 최우수 연구자상을 연이어 수상하는 영예를 갖게 되었다.
 

시상식은 지난 9월 20일부터 23일까지 미국 콜로라도 스프링스에서 열린 2015년 ASME SMASIS국제학술대회에서 개최됐으며, 시상식이 끝난 후 최 교수는 “한국에서의 자기유변유체에 관한 재료특성과 응용기술 이라는 제목으로 기조연설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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