퀄컴-KISA, IoT 중소기업 육성 적극 협력키로

입력 2015년10월01일 22시03분 조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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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1일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원장 백기승)은 글로벌 무선통신 기술기업인 퀄컴(Qualcomm, 사장 데렉 에벌리)과 IoT 분야 중소기업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양 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날 양 기관은 국내 우수 IoT 중소기업 발굴ㆍ육성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한국인터넷진흥원 본원에서 체결하고, 내년 상반기에 IoT 우수 중소기업 발굴, 교육․마케팅 등 맞춤형 지원, 국내외 기업 및 투자자 대상 IoT 쇼케이스 개최 등을 지원하는 프로젝트를 공동 추진키로 했다.
 
 

  한국인터넷진흥원 백기승 원장은 “ICT 기술, 제품 및 서비스 분야에서 세계적 선도기업인 퀄컴의 우수한 기술력과 노하우는 국내 IoT 중소기업의 성장은 물론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도 좋은 비타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퀄컴 데릭 에벌리 사장은 “국내 유망 IoT 중소기업 발굴 및 육성을 위해 인터넷진흥원과 협력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 서로간의 협력을 통해 세상을 새롭게 변화를 주도할 차세대 기술을 지원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인터넷진흥원은 국내 IoT 중소기업과 글로벌 기업 간의 상생․협력 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지난해 5월 IoT 혁신센터를 개소하고, 퀄컴, IBM, 네이버, SK텔레콤 등 22개 국내외 대기업이 참여하는 ‘IoT 글로벌 민․관 협의체’를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현재 IBM, NAVER, SK텔레콤과 함께 국내 IoT 분야 15개 스타트업을 육성ㆍ지원하고 있으며, 지난 5월에는 시스코와 함께 기업맞춤형 쇼케이스를 개최하여 우수 중소기업 발굴하고 시스코의 IoT 솔루션을 활용한 협력모델을 개발하고 있다. 올 연말에는 KT와 함께하는 기업맞춤형 쇼케이스를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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