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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강병훈 기자] 지난 4일(일) 서구 서곶근린공원에서 ‘2015년 인천광역시 서구축구연합회장기 축구대회’가 성황리에 열렸다.

 
  청명한 가을하늘과 포근한 햇살이 이날의 축구행사를 따듯하게 맞아주는 가운데 대회 시작 전부터 각계각층의 지역인사와 다수의 지역 축구인들이 참석하여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축하해 주었고 선수들도 활기찬 분위기속에서 몸을 풀면서 본격적인 경기를 준비했다.

 
 이날 개회식에 참석한 강범석 서구청장은 관내 생활체육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는 서구축구연합회(회장 이진선) 임원 및 동호인들에 대해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이번대회를 통해 그동안 쌓아온 실력을 최선을 다해 발휘할 것을 주문하였고 더불어 “서구축구연합회장기 축구대회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하며 무엇보다도 부상조심하시고 또한 즐겁고 재미있게 경기하시길 바란다”며 축하의 인사를 했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는 4개부분에서 30개팀 1,000여명의 선수들이 대회에 참여한 가운데 20대부 2팀, 30대부 2팀, 40대부 2팀, 50대부 4팀이 각각 결승 및 준결승에 진출하였고 10월 11일 최종 승부를 가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