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찾아가는 어린이 식품안전교실 운영

입력 2015년10월06일 08시18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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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식품안전교실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동작구가 오는 8일과 23일  ‘찾아가는 어린이 식품안전 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8일은 신대방동 아이비 어린이집에서, 23일은 사당동 참사랑 어린이집에서 오전 10시부터 2시간 정도 진행된다.


이번 어린이 식품안전교실은 어린이 식품안전과 영양정보를 제공하며 어린이 식생활교육 전문 영양사가 강사로 참여한 가운데 5~7세 미취학 아동들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특히 이번 교육은 어린이집을 직접 찾아가 진행하며 부정·불량식품 섭취방지와 균형잡힌 영양 식품선별법 등을 알려줘 어린이들의 건강기반 형성에 큰 보탬이 될 전망이다.


또 아이들이 재미있게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어린이 식생활 안전 애니메이션 상영과 색소첨가실험, 식품첨가물 찾기 등 실험교실을 운영하고 바나나 우유 만들기를 비롯한 영양간식 만들기 체험교육을 흥미롭게 진행할 예정이다.


이로써 구는 올들어 23일까지 14차례 찾아가는 어린이 식품안전교실을 진행하며 다음달까지 2차례 지역내 어린이집에서 식품안전교실을 운영할 예정으로, 내년에는 30회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이번 찾아가는 어린이 식품안전교육으로 어린이들에게 올바른 식습관이 형성되고 식품첨가물 실험을 통한 안전한 먹을거리에 대한 판단력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선락 보건위생과장은 “어린이들에게 올바른 식생활습관과 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관내 어린이집을 직접 방문하여 어린이 식생활안전 체험교육을 실시하고 식품안전교실을 운영한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이밖에도 어린이들의 식생활 안전을 위해 어린이식품안전보호구역 지정운영, 어린이 기호식품 취급업소 지도·점검, 학부모 식품안전지킴이 운영·관리 등 어린이 식생활 안전관리 정책을 연중 펼쳐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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