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은평구협의회 북한이탈주민 미취업자 취업프로젝트 호주에서 진행

입력 2015년10월06일 08시53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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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통 은평구, 호주 협의회 자며결연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은평구협의회와 호주협의회는 북한이탈주민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취업프로젝트를 호주에서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민주평통 은평구협의회와 호주협의회는 지난 2014년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고 있으며, 오는 8일(목) 양 협의회는 북한이탈주민 취업지원 관련 MOU체결하고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정착사업을 진행한다.


은평구협의회는 호주 진출 대상자의 선발 및 출국에 관련된 제반경비, 정규학위 과정 진학자에 대한 소정의 장학금을 부담하고 호주협의회는 취업대상자의 현지 도착 후부터 대상자의 제반 신변보호와 학업 또는 취업을 지원한다.


은평구 평통협의회 관계자는 “이번 호주 취업 MOU를 시작으로 북한이탈주민 중 인재를 발굴하여 유학과 취업을 지원 하게 되면 북한이탈 주민이 대한민국 국민으로 안정적인 정착이 가능할 것이다” 며 “이들이 해외 취업을 통해 북한의 인권실태를 국제사회에 알릴 수 있는 민간외교관의 역할도 기대하고 있다” 고 밝혔다.


광복 70주년을 맞아 분단의 역사를 마감하고 통일시대를 열어 가는데 민주평통의 북한이탈주민돕기 하나-다섯 운동이 실천적 통일운동으로 자리매김하기를 바라며 특히 양협의회의 취업지원프로젝트로 인해 작은 은평구가 세계 속의 은평구로 거듭나기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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