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가을 맞이 추억 만들기 여행

입력 2015년10월06일 08시41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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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거어르신 나들이 여행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강동구가 홀로 사시는 어르신 총72명을 모시고 오는 7일 “가을과 함께 떠나는 어르신 행복여행”을 떠난다.


평소 문화체험의 기회가 적은 독거어르신들에게 역사깊은 대통령별장인 청남대를 구경하며 역사도 되돌아보고, 대통령 길을 걸으며 자연과 하나 되는 일일체험 나들이 기회를 제공하여 정서적 소외감을 해소하는 행복 충전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나들이 일정은 먼저 메타세콰이어길로 이루어진 대통령길을 따라 자그마한 물레방아가 돌고 있는 행운의 샘을 지나 단풍을 감상하며 역대 대통령 10분의 동상이 있는 대통령광장을 둘러볼 예정이다. 이어서 야외 어울림마당을 지나 대통령집무실이었던 본관을 관람하고 2003년 청남대 개방기념 돌탑을 지나 역대 대통령을 소개하는 기념관과 하늘정원도 둘러본다.


강동구에서는 2013년부터 민관 협력 어르신 복지거버넌스를 구축하여 기업,단체들과 민관협력으로 독거어르신 바깥나들이 행사를 실시해오고 있으며, ㈜나엔, 영광바이오, 마사회 3개 기업의 후원으로 연2회(봄, 가을) 따뜻하고 풍성한 나들이를 진행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경제적, 신체적으로 외부활동이 어려운 독거어르신들에게 자연, 문화체험을 지원하여 행복한 추억을 제공하고 삶의 활력을 고취시켜 『어르신이 행복한 효행도시 강동』을 만드는데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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