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용답도서관, 여행을 통해 나누는 삶에 관한 고찰의 시간 마련

입력 2015년10월06일 10시46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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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성동문화재단 용답도서관은 오는 10일 오후 4시 30분부터 오영욱 작가와 함께하는 여행특강 ‘오기사의 우연한 배낭여행’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영욱 작가는 이날 특강에서 ‘여행이 주는 즐거움, 우연한 배낭여행’을 주제로 여러 이유로 여행의 기회를 갖지 못하는 젊은 청춘들과 함께 길 위에서 느낀점을 나누기 위해 떠난 ‘우연한 배낭여행’ 이야기를 전달하며 여행으로 나누는 삶에 관한 가치 등을 전달할 계획이다.


3년여 간 근무하던 건설회사를 그만두고 15개국을 여행하며 건축을 기반으로 한 여행을 떠난 오영욱 작가는 ‘오기사, 행복을 찾아 바르셀로나로 떠나다’, ‘깜삐돌리오 언덕에 앉아 그림을 그리다’를 비롯하여 인생의 여정을 철학적으로 표현한 ‘인생의 지도’ 등 다수의 베스트셀러를 집필한 바 있다.

독자와 저자와 한자리에 모여 여행과 건축 또, 그 안에 담긴 인생철학을 공유하는 여행특강 ‘오기사의 우연한 배낭여행’은 독서의 계절 가을에 책과 소통하며 지식을 다질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도서관 관계자는 특강에 대해 “여행이 제시하는 또 다른 삶의 방식, 나누는 삶에 관해 알아보는 시간을 마련했다”며 지역주민의 많은 참여를 부탁했다.


성인 30명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여행특강 ‘오기사의 우연한 배낭여행’은 전화 및 방문을 통해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용답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용답도서관은 2012년부터 여행작가들을 초빙하여 전문지식과 작가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여행특강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 육아, 교육 정보를 담은 특강을 실시했으며 하반기에는 총 3회에 걸쳐 ‘오기사의 우연한 배낭여행’을 시작으로 ‘한 달에 한 도시: 결여와 결핍은 어떻게 우리를 여행하게 했는가?’, ‘느릿느릿 지구산책’ 여행특강을 개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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