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10월 한 달 마을버스 전 차량 안전관리 일제점검

입력 2015년10월06일 10시20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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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성동구는 10월 한 달 동안 마을버스의 안전사고 예방과 이용주민의 편의 증진을 위한 하반기 마을버스 안전관리 일제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현재 성동구에는 6개 업체 52대의 마을버스가 운행 중이며, 이번에 모든 차량을 대상으로 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내용으로는 ▲자동차 검사주기에 따른 검사 유무 확인 ▲차령초과 등 안전관리 실태  ▲타이어 마모상태 및 앞바퀴 재생타이어 사용여부 ▲실내의자, 천장, 바닥 등 파손여부 ▲청소상태 등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 및 자동차관리법 위반사항 등이다.


구는 점검 후 조치사항으로 즉시 시정 가능한 경미한 사항은 현지 시정 조치하고, 즉시 시정이 불가능한 사항은 유예기간을 준 후 시정 조치하며, 미시정 시에는 위반사안별로 운송사업체에 행정처분 한다는 방침이다.


지난 4월에 실시한 상반기 마을버스 안전점검에서 16건의 시정사항을 적발해 모두 행정조치 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정기적인 안전점검으로 이용 주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마을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운송사업자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행정지도를 통해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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