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역, 대학창조일자리센터-인하대에서 개소

입력 2015년10월06일 13시27분 정 원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다양한 취업 프로그램 참여 지원으로 청년 취업역량 제고

대학창조일자리센터-인하대 개소
[여성종합뉴스/정 원기자] 6일 인천지역 유일의 대학창조일자리센터가 인하대학교에서 개소식을 갖고 문을 열었다. 이 자리에는 홍순만 인천광역시 경제부시장, 하미용 중부고용노동청장, 최순자 인하대학교 총장 등이 참석했다.


대학창조일자리센터는 대학 내에 산재되어 있는 부처별 취업지원 기능간 연계를 강화해 청년들이 다양한 정부지원 청년고용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학과별 특성화된 진로지도와 재학 단계부터 취업역량을 제고하기 위한 각종 취업지원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2021년 2월까지 5년에 걸쳐 총 27억 원의 사업비를 인천시(25%), 고용노동부(50%), 인하대학교(25%)가 공동 부담해 운영하는 사업으로 인하대 재학생뿐만 아니라 지역 청년들에게 진로와 창업 등을 연계한 취업 지원서비스를 제공하게 되며 인하대는 2021년 2월까지 5년에 걸쳐 총 27억원(연간 5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으며, 이를 통해 ‘찾아가는 맞춤형 진로 상담’, ‘취업희망 콘테스트’, ‘JOB-Star 취업특강’ 등 저학년부터 학과별로 특성화된 진로지도를 실시하고, 재학 단계부터 참여할 수 있는 특성화된 취업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고용노동부는 지난 7월 27일 운영대학 선정을 위한 공모계획을 공고하고 심사를 거쳐 8월 25일 전국 22개 대학을 운영대학으로 선정한 바 있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독자기고

민일녀
백수현
조용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