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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성종합뉴스/ 민일녀] 용현3동 재향군인회(회장 황의주)는 6월 27일 용현3동에 소재한 한일순복음교회에서 용현3동을 포함한 인근 5개동(숭의1·3, 2, 4동 및 용현1·4, 2동)에 거주하고 계신 65세 이상 어르신 약600분께 여름철 보양식인 삼계탕을 대접하는 “용현3동 어르신 여름철 건강식(삼계탕) 한마당 잔치”를 개최하였다.

 용현3동 재향군인회 황의주 회장은 평소 웃어른을 공경하는 마음이 남달랐으며 본격적으로 무더위가 시작되는 시기에 어르신들이 올 여름을 거뜬히 지내실 수 있도록 삼계탕을 대접해 드려야겠다는 마음을 먹고 재향군인회원들과 함께 행사를 주관하게 되었고,

 이에 용현3동 주민센터(이문우)에서 책상과 의자를 지원하고, 관내 자생단체와 금융기관에서는 협찬을 통해 도왔으며 용현3동 자율방재단 회원들은 따뜻한 봉사활동으로 마음을 보태주었다.

 용현3동 재향군인회장 황의주는 이번 행사를 통해 어르신을 공경하는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풍습을 계승 발전시킴은 물론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보살피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