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연수구, 187개소 집단급식소 지도·점검

입력 2015년10월08일 10시34분 정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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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정 원기자] 오는 12일부터 인천 연수구(구청장 이재호)는 3주간 집단식중독 발생우려가 높은 어린이집, 유치원, 기업체 등 집단급식소 187개소에 대한 지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공무원,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등으로 구성된 점검반은 식자재 공급·유통·보관·조리 단계별 위생관리사항, 유통기한 경과제품 보관 및 사용 등 영업자 준수사항 준수여부, 종업원 개인위생 및 음용수 관리실태 등을 집중 점검할 예정이며, 조리식품·식재료 수거 검사 및 ATP검사기(간이세균검사기)를 활용한 세균오염도 검사도 병행 실시할 계획이다.

 
구는 지도·점검 시 적발된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지 시정조치하고 중대한 위반사항은 행정처분을 통해 위생관리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식품위해사고 예방 및 식품안전 수준 향상을 위해 철저히 지도·점검을 실시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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