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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성남환경운동연합(의장 백찬홍)은 환경을 지키는 작은 실천 ‘가족과 함께하는 자전거 행진'을 오는 31일 개최한다.
 

행사는 자전거 교통부담률을 제고하는 차원에서 자전거의 도심 이동권 확보와 안전한 자전거 타기와 생활속에서 자전거 이용 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개최된다.
 

참가 자격은 성남시민으로 초등학교 5학년 이상의 두발 자전거 타기가 가능한 시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다만, 참가 인원은 안전상 등의 이유로 선착순 100명으로 한정했으며, 자전거 헬맷을 착용하지 않으며 참가할 수 없다.
 

자전거 퍼레이드는 차도 1차선을 이용하여, 진행되며 성남시청 앞에서 출발하여, 분당구 소방서와 판교 낙생농협, 보평초교, 수자원공사 교차로 등을 돌아 성남시청으로 돌아오며 거리는 약 10km 이다.
 

차도를 이용하여, 행진이 이뤄지는 만큼 사고 예방 및 안전을 위해 ‘분당경찰서 자전거 순찰대’ 경찰관 20여명이 자원봉사로 참여한다.
 

참가 신청은 성남환경운동연합 www.snkfem.net 카페를 통해 받으며, 행사 관련 문의는 사무실 (031-753-5515)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