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 인플루엔자(독감) 예방 접종 실시

입력 2015년10월13일 08시25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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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중구는  지난 1일부터 11월15일까지 인플루엔자(독감) 예방 접종을 무료로 실시한다.

 
무료 예방 접종대상은 중구민중 ▷만 65세 이상 어르신(50년 12월31일 이전 출생자) ▷기초수급자 ▷다문화가정 ▷1~3급 등록장애인 ▷국가유공자 ▷사회복지시설 생활자 ▷에이즈·결핵·희귀난치성 보건소 등록환자 등이다.

 
무료접종 대상자는 반드시 신분증(주민등록증ㆍ경로우대증ㆍ유공자증) 및 대상자 증빙자료(의료급여증ㆍ가족관계증명서ㆍ장애인복지카드)를 지참하면 된다.

 
만65세 이상 어르신은 가까운 지정 의료기관 61개소를 선정해 자율적으로 접종장소와 접종일을 선택하여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전국 지정 의료기관은 예방접종도우미(http://nip.cdc.go.kr)사이트에서 확인가능하다.

 
또한, 무료접종 대상자 중 6개월 이상~취학이전 소아인 경우 보호자와 함께 보건소 예방접종실 또는 중림동 중림분소에서 접종이 가능하며, 취학이후 아동부터 성인은 보건소또는 중림분소에 방문하면 된다.

 
접종시간 역시 지정의료기관의 경우 의료기관 진료시간(오전9시30분~오후6시까지)이며, 보건소 및 중림보건분소는 오후1시30분~4시30분까지다. 접종시간 및 장소는 미리 확인 후 방문한다.

 
인플루엔자는 감기와는 달리 전염력이 매우 강한 질환으로 날씨가 춥고 건고한 10월부터 4월까지 발생율이 높다.

 
인플루엔자에 걸리면 38℃ 이상의 발열, 두통, 피로감, 기침 등의 증상을 보이며, 더 발전되면 세균성 폐렴, 탈수, 중이염 및 치명적인 혼수를 일으키는 라이 증후군(reye syndrome) 증후군이 생길 수 있다.

 
이에 따라 인플루엔자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건강한 생활습관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에는 손수건이나 휴지로 입을 가리고 해야 하며, 호흡기 증상이 있는 경우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그리고 손을 자주 씻어야 한다. 또한 인플루엔자가 유행할 때에는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의 방문을 피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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