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수일여중과 콜롬비아 배구팀 친선교류

입력 2015년10월15일 17시05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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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수원시 수일여자중학교(교장. 정병국)는 오는 20일 콜롬비아 유소년 배구팀을 맞이하여 스포츠 교류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콜롬비아 내에서 치안이 불안한 지역의 청소년들에게 스포츠와 문화교류 체험을 제공하여 그들 지역에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려는 주한 콜롬비아 대사관의 요청에 의해 이루어졌다.

 

친선 교류 행사에는 카리브주의 프로비덴시아 섬에서 활동하는 여자 유소년 배구팀(선수 6명, 지도자 2명)과 수일여중 배구부(선수 11명, 지도자 2명)가 참여한다.

 

수일여중에서는 콜롬비아 선수단을 맞아 간단한 환영행사와 합동훈련, 친선경기 등을 진행하며 2학년 학생들이 행사를 참관한다.

 

청소년들이 낯선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친선과 우의를 나누는 기회가 될 이 행사는 20일 오후 1시 반부터 5시까지 수일여중 체육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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