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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홍성찬] 10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인천지사는 비축농산물의 품질과 안전성 수준을 소비자의 눈높이에 맞추기 위해 '소비자불만신고센터'(☎ 080-800-0277)를 개설,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소비자들은 앞으로 aT가 공급한 비축농산물의 품질이나 안전성에 불만이 있을 경우 수신자가 전화요금을 부담하는 클로버서비스를 통해 상담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aT 인천지사의 한 관계자는 "정부 비축 농산물은 소비자의 식생활과 직접 연결됨으로 최대한 양질의 제품을 공급하기 위해 철저하게 관리하겠다"며 "이번 소비자불만신고센터 개설을 계기로 소비자 중심의 업무 추진이 한층 강화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지사는 지난해 1천978억원, 올해 현재 1천289억원의 정부 비축 농산물을 공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