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영종중 “대만 학생들 방문 국제교류 행사' 개최

입력 2015년10월16일 16시05분 전은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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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민중 교사, 학생 영종중학교 교육과정 참여

[여성종합뉴스/전은술시민기자]인천 영종중학교(교장 김동환)에 2014년에 이어 2015년에도 대만 타이빼이 Sanmin 중학교 교장선생님(李芝安)과 교사, 학생들이 방문하여 국제교류 행사를 가졌다.
 

이들은 2013학년도부터 화상수업과 e메일 교환 등을 통해 교류해 오다 2014학년도 두 학교 모두가 본격적으로 교류를 원하면서 대만에서 한국까지 방문을 하게 된 것이다.
 

이날의 환영식과 산민중학교 학생들의 장기자랑과 영종중학교 학생들의 장기자랑 이 실시되었고 학교 둘러보기의 차원이 아니라, 영종중학교의 교육과정에 참여하였다
 

둘째 날에는 한국 문화 이해를 위한 현장체험학습으로 산민중학교 학생과 본교 홈스테이 담당 학생들이 짝을 이루어 서울의 주요 관광지 및 유적지로‘국제교류 현장체험학습’을 실시하였다.
 

방문목적으로는 본교와의 교류와 친교 확대 및 강화, 한국 학교의 현장 답사 및 한국 중등교육의 현장 파악, 한국 문화와 역사의 이해 , 국제교류 활동을 통한 학생들의 글로벌 마인드 및 외국어 의사소통능력 함양에 중점을 두었다.


두 학교는 국제교류 활동을 통하여 학생들의 국제 감각 및 글로벌 마인드 함양 , 학생들의 영어 활용에 대한 자신감 형성 및 의사소통능력 함양, 해외 교류 학교와의 유대 강화 및 친교 확대 의 기대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이번 국제교류 행사의 홈스테이에 참여한 1학년 김태윤 학생은“대만이라는 나라에 대해 보다 자세히 알게 되었고, 외국 친구를 갖게 되어 너무 기쁘다며 프로그램이 너무 유익하고, 학생들에게 도움이 많이 된 것 같아 홈스테이 신청하길 너무 잘 했다”고 말했다.
 

대만 산민중학교의교장(李芝安)은“ 이번 활동을 통하여 양국 학생들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교류를 통하여 서로의 경쟁이 아닌 협력을 통한 발전의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학생 XU YI-ZHE 은“ 우수한 학교교육 설비와 예의바르고 친절한 학생들이 행사를 주도적으로 참여 활동하며 식당의 메뉴는 학생들의 건강을 무척 중요시 하는 참된 학교로 꾸준한 교류를 통하여 내년에도 참여하고 싶다 ”고 했다
 

교장(김동환)은 “양국 학생들이 서로 깊은 이해와 우정의 공간을 만들어내는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하면서 내년 1월경에 산민중학교를 방문하기로 하며 학생들과 아쉬운 마음을 뒤로한 채 환송하였다
 

이번 국제교류 행사는 두 학교 모두에게 의미 있고, 유익하며, 국가를 뛰어넘어 진정한 partnership 형성하고 친교를 강화하며, 글로벌 시대에 우리의 마음가짐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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