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제5회 38선 예술제 개최

입력 2015년10월17일 08시43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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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경기도 연천군은 17일 오후 5시 전곡역 주차장 특설무대에서 ‘제5회 연천군 38선 예술제’를 연다고 밝혔다.


(사)한국예총 연천군지회가 주최하고 연천군이 후원하는 이번 축제에는 연예협회, 문인협회, 국악협회, 연극협회 등 4개 예술단체 회원들이 참가해 각종 공연을 선보인다.

 
식전행사로 진행되는 1부행사에는 마당놀이 ‘신 뺑파전’과 시 낭송이 선보이며 2부행사에는 국악협회 회원들의 국악, 춤, 민요 등 국악 한마당과 전통춤과 벨리댄스 등이 흥을 돋운다. 3부 행사에는 본선 진출자 10명이 참가해 실력을 겨루는 가요제, 초대가수 공연 등이 초가을 연천을 뜨겁게 달구게 된다.

 
38선 예술제는 지난 2009년 출범 이후 12년까지 4개 예술단체가 통합해서 열렸으나 13년, 14년은 각 지부별로 행사를 진행했다.

 
따라서 이번 행사는 그동안 맥이 끊긴 예술제를 다시 부활시켰다는 점에서 관계자들의 주목을 끌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예술제는 다양한 장르의 프로그램이 선보이게 된다”면서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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