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해경, 민․관․군 합동 해안방제훈련

입력 2015년10월18일 11시52분 정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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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제장비 사용법, 작업현장 유의사항 등 교육 및 기름 제거 훈련 -

중부해경, 민․관․군 합동 해안방제훈련중부해경, 민․관․군 합동 해안방제훈련

[여성종합뉴스/정 원기자] 18일 중부해양경비안전본부(치안감 김두석)는  오는 20일부터 23일까지 인천, 평택, 보령 등 중부본부 산하 3개 해경서에서 해안가 대량의 기름이 부착된 사고를 가상하여 해경, 지자체, 군부대, 어촌계 등 200여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해안방제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에서는 해안방제현장에서 일어날 수 있는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올바른 방제장비․자재 사용법 ,방제작업현장에서의 유의사항 등을 교육하고, 방제․지질․생물학 등 전문가로 구성된 해안오염평가팀(SCAT, Shoreline  Clean-up Assessment Team)을 운영하여, 해안에 오염된 기름 상태 및 지형특성 등의 정확한 평가를 통해 합리적인 해안방제 우선순위 및 방제방법을 결정한다.


또한, 비치클리너, 세척기, 오일펜스 등 다양한 해안방제 장비․자재를 동원하여, 유출유 해안유입방지 및 해안 부착유를 제거하는 실질적인 해안방제훈련을 실시한다.


중부해경본부 관계자는 “민․관․군이 참여하는 해안방제훈련을 통하여 해안방제 관계기관간의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지난 30여년간 해양경찰의 축적된 노하우를 공유하여 재난대응 역량을 높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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