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가을철 야생동물용 광견병 미끼예방약 살포

입력 2015년10월20일 08시24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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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끼약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도봉구는 가을철 야생동물용 광견병 미끼예방약을 10월 26일부터 11월 23일까지 도봉산 및 북한산 일대에 살포한다고 밝혔다.


광견병은 감염된 동물에게 물렸을 경우 동물뿐만 아니라 사람에게도 전염이 되는 인수공통전염병으로, 강원도 지역 야생동물에서 발생하고 있는 광견병이 휴전선 이남 경기북부를 경유하여 서울 지역으로 남하하는 것을 차단하기 위해 실시하는 것이다.


미끼예방약은 3cm X 3cm 가량의 크기의 갈색으로, 광견병 매개체 역할을 하는 너구리 서식지에 18~20개를 뿌려놓는다.


구 관계자는 “미끼예방약을 발견한 시민은 이를 만지거나 수거하지 않도록 주의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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